오늘(27) 새벽 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도로에서
52살 고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맨 뒤 차량에서 엔진룸 전선 이상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10여만 원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타이어 파손으로 멈춰 선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들이 추돌을 피하려 급히 멈추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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