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34살 허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씨는 어제(29) 밤 10시 50분쯤,
광주시 장등동의 한 삼거리에서
경찰 음주단속을 피해
7킬로미터를 달아나는 과정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과 갓길에 주차된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고,
경찰은 허씨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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