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근로정신대 할머니 3차 항소심, 12월 14일 선고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03 15:25:13 수정 2018-11-03 15:25:13 조회수 1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3차 소송의 항소심 선고가
다음달 14일 나옵니다.

광주지법 제2민사부는 어제(2일)
84살 김영옥 할머니와 故 최정례씨 유족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공판을 열어
양측의 변론을 듣고,
다음달 14일 선고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소송은 3건으로, 1차 소송은 대법원에 계류중이고
2차와 3차 소송은 광주고법의 선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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