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예산으로 학교 운영하는 사학 해마다 감소

송정근 기자 입력 2018-11-03 15:28:29 수정 2018-11-03 15:28:29 조회수 0

광주지역 사립학교법인들이
학교 운영에 써야하는 법인 자체 부담금을
해마다 줄이고 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학교법인이 교직원 연금 등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법정전입금의 평균 납부율이
2013년 18%에서 지난해 12%로 떨어졌습니다.

시민모임은 사립학교법인들이
직접 부담해야 할 비용을
교육청 지원금 등 공공자금에 의존하면서도
견제와 감시는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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