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진퇴 놓고 조선대 구성원 갈등 심화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1-13 20:38:32 수정 2018-11-13 20:38:32 조회수 1

총장 퇴진 문제를 놓고
조선대 구성원들끼리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는
오늘(13) 발표한 결의문에서
총장의 거취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며
교육부의 자율 개선대학에 들지 못한
책임을 지고 강동완 총장은 즉각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학생과 동창, 교직원등으로 구성된
조선대 대학자치운영협의회는
강동완 총장의 임기를 내년 2월까지
보장해야 한다며 내일(14일) 교수평의회에
항의하는 맞불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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