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투병중이던 환경미화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 승인을 받은 지
이틀만에 숨졌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순천의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요양중이던 故 황기선씨가
어젯밤(13)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숨졌습니다.
21년 동안 순천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
3년 전 퇴직했는데 지난해 폐암이 발병해
투병생활을 해왔고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2일 황씨의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