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원전 2호기 격납건물 내부 철판에서
이물질인 건설용 목재가 발견돼
원전이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철판 두께가 얇아진 부위가 발견돼
해당부위를 잘라봤더니
가로 10센티, 세로 5센티,
길이 120센티미터 크기의 건설용 목재가
콘크리트와 철판 사이에 발견돼
즉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전측은 이 목재가 건설 당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철판을 보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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