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생 절반 가량이
학교 또는 교사로부터 차별을 경험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우승희 의원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전남지역 초중고 학생 2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9%인 99명이
'학교 또는 교사로부터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차별 내용으로는
학습 지도나 시험과 관련한 차별이
가장 많았고,
개선 요구로는 인격을 존중해 달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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