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의 대법원 선고 날짜가
오는 29일로 잡혔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양금덕 할머니 등 피해자 할머니 4명과
유족 1명 등 모두 5명의 원고가 낸
손해배상 소송의 결과를 선고할 계획입니다.
1심과 2심에서 피해자들이 승소한 이 사건은
지난 2015년 7월 대법원으로 넘겨진 이래
3년동안 결론이 나지 않다
지난 9월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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