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불법처리한 6개 업체를
적발하고 관련자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의 모 업체는
가축분뇨가 아닌 음식물 폐기물을
불법으로 무상공급받아
퇴비를 생산한 혐의를 받고 있고
다른 업체들은 이 업체에
음식물 폐기물을 떠넘긴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BOD 법정 허용기준의
250배가 넘는 고농도 침출수가 저수지로 유입돼 물고기가 폐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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