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채용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중학교 교사가
사직했습니다.
광주의 한 사립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기간제 교사인 조 모씨가
오늘(5) 아침 사직서를 냈고
학교측은 수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조 씨는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 전 시장으로부터 4억5천만원을 챙기고
자녀 취업까지 청탁한 혐의로 구속된
49살 김 모씨의 딸입니다.
같은 채용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김씨의 아들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8개월 동안 일하다
지난 10월 계약만료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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