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병원에서 마약을 투여한 혐의로
57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한방병원 병실에서
필로폰을 투여하고
함께 입원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오 씨를 상대로
정확한 마약 유통과 투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자친구인 A씨가 오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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