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용 전 국회의원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을 두고
시민단체가 비판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정 전 의원은 환경관련 경력이 전혀 없지만
이용섭 시장과 같은 고향 출신에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인물"이라며
"민선 6기의 인사 악습이
되풀이되고 있지 않은지 우려스럽다"고
논평했습니다.
이 단체는 또, "광주도시공사 사장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전문위원 등이 전부
이 시장의 선거캠프 인사들로 채워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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