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오피스텔 건물에서
노끈을 잡고 내려오다 추락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북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1살 서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전날 밤 11시 30분쯤
노끈을 이용해 5층에서 벽을 타고 내려오던
서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하는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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