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시 모집 합격자 오류로
혼선을 빚은 조선대학교의 입학처장이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입학처장은
사과문을 내고
수시모집 실기전형 합격자 발표에
혼선을 초래해
교수, 직원, 학생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입시전산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입학설명회 등 중요한 행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지난 13일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78명의 불합격자를 합격자로 발표해
혼선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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