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강용주씨 보안관찰처분 면제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2-17 20:35:17 수정 2018-12-17 20:35:17 조회수 0

출소 이후에도 19년째 보안 관찰을 받았던
'최연소 비전형 장기수' 강용주씨가
감시의 족쇄에서 풀려나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7)
보안관찰처분 심의위원회를 열어,
검찰의 청구대로
강용주씨에 대한 보안관찰을
면제하기로 의결했고,
법무부장관도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대 의대 재학 시절 간첩으로 몰려
14년간 옥살이를 한 강 씨는
1999년 출소 이후
올해로 19년째 보안관찰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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