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강용주씨 보안관찰처분 면제

김철원 기자 입력 2018-12-18 13:39:18 수정 2018-12-18 13:39:18 조회수 0

19년동안 법무부 보안관찰대상이었던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 강용주씨가
법무부로부터 보안관찰처분을 면제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어제(17) 보안관찰처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검찰의 청구대로
강용주씨에 대한 보안관찰을
면제하기로 의결했고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의결을 받아들어
면제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대 의대 재학 시절 간첩으로 몰려
14년간 옥살이를 한 강 씨는
1999년 출소 후 지난 19년 동안
보안관찰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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