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어 숨진
故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광주지역 청년·노동단체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추모행동에 나섰습니다.
청년유니온 등 광주지역 청년·노동 단체들로 구성된 태안화력 광주시민대책위는
광주YMCA에 고 김용균 노동자
분향소를 설치하고
어제(17)부터 매일 정오시간대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죽음의 외주화를 멈춰라'는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8) 저녁 7시에는
금남로 알라딘 서점 앞에서
추모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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