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을 달리던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광주시교육청의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직종교섭을 통해
정액급식비 수당을 인상하고
일부 직종의 기본급 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합의 내용은 급식 조리원과
교무 행정사, 영양사와 교무 실무사 등
51개 직종 약 4천명에게 적용됩니다.
비정규직 노조는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26일부터 광주시교육청에서
천막농성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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