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유니온은 어제(20)
국민은행 광산지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은행이 경비업을 외주화하고 있다며
청년노동자들을 직고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10월 이 은행에서
청원경찰로 일하는 28살 청년노동자가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는데도 오히려
고객에게 사과해야 했고
해고나 다름없는 수도권 발령을 받았다며
각 지점의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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