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장 선임을 위한 선거가
네 차례 진행된 광주교육대학교가
총장 후보를 선출하고도
교육부 추천이 늦어지고 있어
대학 교수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교대 교수협의회는
지난달 8일 선거를 통해
총장 1,2순위 후보를 선출한 만큼
총장추천위원회가
총장 추천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총장추천위는 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대학 연구윤리위원회에 맡겼지만
두 달째 검증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교대는 지난 2016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총장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했지만
모두 부적격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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