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빙자해 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4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8-12-24 21:02:55 수정 2018-12-24 21:02:55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말

지적장애인 여성 37살 문 모씨에게

결혼을 빙자해 접근한 뒤

함께 금은방을 찾아가

문 씨만 남겨둔 채

금목걸이를 가져가는 등

같은 수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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