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일·생활 균형 지수'가
전국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 생활 균형 지수'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일 생활 균형 지수는 36.1점으로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대구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돌봄교실 이용률 등을
종합해서 산출한 '제도' 부문에서
광주는 7.6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습니다.
전남 역시
일 생활 균형 지수가 35.2점으로
도권 가운데 충남북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