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에서 음독 자살을 시도한
피고인 61살 김 모씨의 상태가 호전 돼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가 입원한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독극물을 마신 김씨의
의식이 돌아오고 상태가 좋아져
일반병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법원은
성폭력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하려고 했지만,
김씨의 음독 소동으로 판결이 중단돼
다시 날을 정해 재선고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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