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8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화물차 기사 59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4일 아침 7시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87살 이 모 씨를
자신이 운전하던 1톤 화물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근처 cctv를 통해 가해 차량을 특정하고
오씨를 붙잡았는데
오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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