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85억원 빼돌린 골프장 직원 붙잡혀

우종훈 기자 입력 2018-12-27 09:52:29 수정 2018-12-27 09:52:29 조회수 5

골프장에서 수십억대의 공금을 빼돌려
달아난 회계담당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모 골프장의 공금 85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이 골프장 회계담당 직원 27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스포츠토토를 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박씨가 빼돌린 85억원 대부분은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