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불법 행위로 벌어들인 돈을 빼앗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또래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20살 강모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강씨 등은 지난달 28일
밤 10시 30분부터 약 5시간 동안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 한 모텔에서
21살 김모씨를 감금한 채
야구방망이 등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기던 사이로,
김씨가 스마트폰 6대를 팔고 받은 250만원을
가로채려 하자 집단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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