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 낮 1시 30분쯤,
보성군 복내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 4마리가 죽고
시설 70여 제곱미터를 태우는 등
총 3천여만 원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축사 주인인 78살 윤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언 수도관을 불을 지펴 녹이다
볏짚에 옮겨 붙었다는 윤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