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 오전 11시 15분쯤,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환풍구의 이물질을 제거하던 52살 이 모 씨가
3미터 아래로 떨어져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채
혼자 작업을 하러 갔던 이 씨가
정화조 사이로 발을 헛디뎌
아래로 추락했다'는 동료 진술을 토대로
공사 책임자 등의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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