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5개 고교 기숙사, 학생공동공간으로 개편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1-04 13:33:11 수정 2019-01-04 13:33:11 조회수 0

광주지역 고등학교의 기숙사가
학생 공동생활공간으로 바뀝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5개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없애는 대신 건물을 재구조화하는 데 2억원씩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들 학교에는 오는 2021년까지
기숙사 대신 동아리방이나 공부방 등의
학생공동 공간이 들어선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29개 고교 가운데
17개 학교가 '성적순'으로 사생을 선발했는데
인권위 권고 이후 모든 학교가
성적순 선발 기준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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