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가
청소 노동자 해고에 반발해
일부 공장시설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노조원 100여명은
오늘(8)부터 용역회사와 계약을 맺은
대체인력이 업무에 투입되는 것은
사실상 자신들을 해고하는 조치라며
어제(7) 오후 2시 일부 공정 시설을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원청인 금호타이어가
도급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용 승계 협약을 파기한 것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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