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점거농성 청소노동자 소송 방침

입력 2019-01-13 20:46:19 수정 2019-01-13 20:46:19 조회수 0

고용조건 승계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금호타이어 청소노동자들이
사측과 법정공방을 벌이게 됐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부터 사흘동안
광주공장 크릴룸 점거농성에 참여한
외주업체 청소노동자 70여명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이와 별도로
점거농성애 참여한 노동자 중
신원이 확인된 29명을
업무방해와 주거침입 등으로 고소해
노사 간에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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