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북광수 지목된 탈북민, 지만원 씨 집단고소

입력 2019-01-14 13:49:33 수정 2019-01-14 13:49:33 조회수 0

극우논객인 지만원 씨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파견된 북한 특수부대원이라고 지목한
탈북민들이 지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집단 고소합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어제(13)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 등
탈북광수로 지목된 15명이
지만원씨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지 씨가 안보 사기꾼이고
지 씨의 주장이 허위라는 걸
법정에서 밝히는 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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