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가 연예인과 정치인에게
학사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교육부 조사에서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등
연예인 7명과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수업에 출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점과 학위가 수여됐다며
시정요구와 함께
동신대에 기관경고 조치했습니다.
또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도
출석 특혜를 준 것으로 확인하고
이들을 지도한 교수와 강사를 검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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