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알츠하이머라 재판 못간다던 전두환 멀쩡히 골프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1-16 10:26:20 수정 2019-01-16 10:26:20 조회수 0

알츠하이머 증세와 독감을 이유로
광주 재판에 불출석한 전두환씨가
멀쩡히 골프를 치고 다녔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겨레는 골프장 직원과 목격자 등을 인용해
지난해 여름과 지난달 6일에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전씨가 부인 이순자씨 등과 함께 골프를 쳤고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전씨 측이 그동안 주장해온 건강 상태라면
골프를 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신경과 전문의의 주장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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