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임단협 결렬..명절 앞두고 파업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9-01-16 21:02:48 수정 2019-01-16 21:02:48 조회수 4

금호고속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노조원들의 파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 협상을 한 결과

임금 20%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과

임금 2.8% 인상을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차가 전혀 좁혀지지 못 했습니다.



노조측은

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설 명절을 앞두고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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