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남 농,수협 해외 성매매의혹 수사 착수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1-17 07:44:18 수정 2019-01-17 07:44:18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은

광주전남 여성 인권단체들로부터

함평농협과 고흥군수협 임직원들의

해외 성매매 의혹과 관련한 진정서가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함평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15명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했고

고흥군수협 임직원들의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매매 의혹이 제기된

함평농협과 고흥군수협은

조합장 선거를 앞둔 흡집내기라며

명예훼손으로 제보자를 고소하는 등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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