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노조원들의 파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 협상을 한 결과
임금 20%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과
임금 2.8% 인상을 주장하는 사측의
입장차가 전혀 좁혀지지 못 했습니다.
노조측은
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설 명절을 앞두고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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