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광주 광산구 황룡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최종 판정하는 사흘에서 닷새 동안
반경 10㎞ 지역의 닭, 오리 등
가금류 이동을 통제하고
주변 지역 소독을 강화했습니다.
겨울 철새가 찾아온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적으로 48차례 AI 항원이 검출됐지만
지금까진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