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제 독립운동 수형인 광주 전남이 전국 최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1-18 20:31:46 수정 2019-01-18 20:31:46 조회수 0

일제 강점기에 독립운동과 관련해
형을 받은 수형자가
광주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일제 강점기 수형인 명부를
전수조사한 결과
독립운동 관련 수형자 5천3백23명 가운데
광주 전남의 수형자가 1천9백8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광주 전남의 수형자들은
대부분 호남 의병과 3.1운동 참여자였고,
37%에 해당하는 7백27명은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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