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노래방에 불을 지른 혐의로
61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오늘(21) 0시 3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노래방 입구로
입간판에 불을 붙여 던진 혐의입니다.
이 불로 노래방 주인 51살 김 모 씨 등
4명이 비상계단으로 탈출했고
출입문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오 씨는 노래방 영업이 끝나
나가달라는 주인의 말에 화가 나
불을 지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