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포구와 함평군 월천포구,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보통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월에서 6월쯤 나오기
시작해 8월에서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두세 달 일찍 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지난 14일에 채수한
바닷물에서 나왔고 아직 해수의 온도가 낮아
환자 발생의 위험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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