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117억원 횡령 골프장 직원 구속기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1-24 20:45:13 수정 2019-01-24 20:45:13 조회수 1

광주지검 특수부는 골프장에 근무하며
117억원의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27살 박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전남 모 골프장 회계담당으로 일하며
지난해 116차례에 걸쳐 117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씨는 횡령한 돈 대부분을
인터넷 도박사이트에서 탕진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씨가 은닉한 돈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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