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강 세포로 치매 위험도 측정 특허 출원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1-25 16:52:09 수정 2019-01-25 16:52:09 조회수 1

유전자의 특징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측정하는 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

조선대 치매 국책연구단은
알츠하이머 질환 유발인자로 알려진
'아포이' 유전자의 특징을 활용한
치매 위험도 검사법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구강세포를 채취해
DNA를 검사하면 '아포이' 유전자의
특정부위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구체적인 수치로 치매 위험도를
당사자에게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연구단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시범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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