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는 60대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4) 저녁 6시 30분쯤
보성군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굴삭기로
69살 임 모 여인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숨진 임 씨의 옷과 같은 색의 실이
용의자의 굴삭기 바퀴에서 발견됨에 따라
국과수에 같은 옷인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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