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근로정신대 지원단체 방문

박수인 기자 입력 2019-01-26 20:31:38 수정 2019-01-26 20:31:38 조회수 0

전범기업인 '후지코시'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일본 시민단체가
다음주 광주를 방문합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후지코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30년 가까이 지원하고 있는
'호쿠리쿠 연락회' 나카가와 미유키 사무국장이
오는 28일 광주를 방문해
그동안의 소송 과정을 광주시민과 공유합니다.

후지코시는 전범기업 가운데
근로정신대를 가장 많이 동원한 기업으로,
광주와 전남에 연고가 있는
김정주 할머니 등 3명도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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