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원산지 위반 91개 업소 적발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1-31 10:35:51 수정 2019-01-31 10:35:51 조회수 0

원산지를 거짓으로 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설을 앞두고 일제단속을 펼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61건과 미표시 30건 등
9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 표시 기준을 어긴 농축수산물 중에서는
배추김치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9건, 쇠고기 5건 순이었습니다.

단속 건수 자체는 지난해 80건에 비해
11건 늘었는데 농관원은
점검 업체가 지난해에 비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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