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뒤
첫 환자 발생 시기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사이에는
삼, 사월에 처음 균이 검출된 뒤
환자는 오뉴월에 발생해
두 세달 정도의 시차를 보였지만
2017년과 18년에는 3월에
균이 처음 검출되고 한 달만인 4월에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는 함평 영광 등 전국 세 군에서
처음으로 1월에 균이 검출됐고
해수온도도 4도와 5도 정도의 낮은온도에서
균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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