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오늘
중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고등학교 배정에서는
일반고 신입생 만2천여 명이
임의 배정 없이
선지원과 후지원에서 배정됐지만
고등학교 정원이 적은 광산구에서는
940여 명이 다른 자치구로 배정됐습니다.

또 서구에서도 여학생 4백여 명이
다른 구의 고등학교로 배정됐습니다.

한편, 중학교 신입생 1만4천여명은
졸업한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컴퓨터 무작위 배정이 이뤄졌지만
어제 오후 6시 반부터
3시간 동안 노출된 배정결과가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공유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