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텔에 불을 지른 여성이
사건 발생 두 달만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2일
자신이 사는 고시텔에 불을 낸 혐의로
19살 백 모양을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백 양은 남자친구로부터
결별을 통보받고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고시텔 가스레인지에 누군가 일부러 올려놓은
물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결과를 통보받고
백 양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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